철저하게 현장주의를 따른다
제조는 제조 현장에서 시작되고 영업은 고객과 만나는 현장에서 시작된다. 무언가 문제가 생겼다면 일단 그 현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현장을 떠나 책상 머리에서 이론이나 논리를 가지고 궁리해봤자 결코 문제의 답을 얻을 수 없다. 이를 잘 아는 사람들은 자주 ‘현장은 보물이 묻힌 산이다’라고 한다. 현장에는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단서가 곳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현장을 유의주의하는 자세로 끊임없이 돌아다녀보라.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비롯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 신규 수주에 연결될 생각지도 못한 힌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제조와 영업만이 아니라 모든 부서에 해당하는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