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주의로 경영한다
교세라에서는 신뢰 관계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전 직원이 다른 사람의 기쁨을 내 기쁨처럼 생각하며 가족처럼 지내려고 노력한다. 이런 관계는 교세라 직원들의 끈끈한 유대가 시작되는 원점이기도 하다.
직원끼리 가족처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 믿고 배려하며 일할 수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일하다 어려움에 빠진 동료를 보면 이해관계를 떠나 도와주게 된다. 서로 사적인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는 믿음이 생긴다.
이처럼 가족 같은 유대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경영은 사람의 마음을 기초로 한 경영과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