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저절로 샘솟는다
불에 타는 성질에 따라 사물을 분류해보자. 불을 가까이하면 쉽게 타오르는 가연성 물질, 불을 가까이해도 타지 않는 불연성 물질, 저절로 활활 타오르는 자연성 물질, 이렇게 세 부류로 나뉠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도 같은 기준으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무언가를 이루려는 사람에게는 저절로 타오르는 정열이 필요하다. 올림픽 대회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땀 흘리며 연습하는 사람들의 무대이다. 미래의 가능성을 향해 청춘의 열정을 바쳐 운동하는 국가 대표 선수들은 저절로 활활 타오르는 자연성 인간에 속한다.
열정이 저절로 솟으려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동시에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