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채산을 맞춘다
경영은 월말에 나오는 채산서(교세라만의 손익계산서)를 보며 하는 것이 아니다. 매월 채산서에는 매출과 경비에 관련된 수치가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채산은 매일 점검한다는 생각으로 경영해야 한다. 매일 채산과 관련된 수치를 점검하지 않고 경영하는 것은 계기판을 보지 않고 비행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계기판을 보지 않으면 지금 어디를 날고 있는지, 어디에 착륙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없다. 마찬가지로 매일 발생하는 경영 수치를 확인하지 않으면 결코 목표에 도달하기 어렵다. 채산서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매일 매일 살아가는 태도가 누적된 결과임을 한시도 잊어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