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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소피

(3) 바른 판단을 한다

대담함과 세심함을 겸비한다

대담함과 세심함은 서로 모순된다. 하지만 이 둘을 모두 갖고 있어야 무슨 일이든 완전하게 해낼 수 있다.

둘을 모두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둘 사이에서 어중간하게 중용의 길을 걷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마치 천을 짤 때 씨실과 날실이 필요한 것처럼 각자의 특징을 잘 살려 어우러지게 해야 한다. 세로로 내려오는 날실이 대담함이라면 가로로 질러가는 씨실은 세심함이라 할 수 있다. 서로 상반된 방향으로 치닫는 두 요소를 교차시켜 만나게 하면 아름다운 천이 완성된다. 일을 할 때에도 대담함은 추진력을 주고, 세심함은 작은 것까지 챙기면서 실패를 막을 수 있게 해준다.

누구든 처음부터 이 두 요소를 완벽하게 겸비한 사람은 없다. 여러 가지 일을 해나가면서 두 가지 모두를 갖추려고 노력하다 보면 차츰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사람으로 변해가는 법이다.

「필로소피」란
멋진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1) 마음을 닦는다
(2) 보다 좋은 일을 한다
(3) 바른 판단을 한다
(4) 새로운 것을 이루어낸다
(5) 역경을 이겨낸다
(6) 인생을 생각한다
경영의 마음가짐
직원 모두가 경영자인 회사
하루하루 일을 해나가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