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우에도 고객 제일주의를 지킨다
교세라는 부품 제조 업체로 출발했지만 처음부터 하청 업체가 아닌 독립된 회사였다. 독립된 회사이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 수준에 맞는 가격으로 제품을 계속 개발해야 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요구보다 항상 한발 앞서가는 기술이다. 뿐만 아니라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납기, 품질, 가격, 신 제품 개발 등 많은 요소에 대해 고객의 만족을 얻어야 한다. 고객의 요구에 대처할 때에도 안일하게 하지 말고 신제품을 개발할 때처럼 도전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 즉 기존의 개념을 뒤집으며 새로운 고객 만족을 끊임없이 시도해야 한다. 고객을 기쁘게 하는 것은 상거래의 기본 중 기본이다. 만일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이익을 계속 창출하기 어려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