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베이스로 하여 경영한다
- 1959년 교토 세라믹 주식회사 설립 -

대학 졸업 후 취직한 회사를 뜻한 바 있어 퇴사한 이나모리 명예회장은 스스로 개발한 파인 세라믹 기술을 핵심으로 새로운 회사 설립을 결의. 다행스럽게도 이나모리 명예회장의 인품과 기술을 유망하게 보고 출자해 주신 분이 있어, 1959년 4월, 교토세라믹 주식회사가 종업원 28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자금도 설비도 없는 가운데에 스타트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회사에서 고락을 함께한 7명의 동료가, 이나모리 명예회장과 함께 자신들의 회사를 만들려고 모였습니다. 이 설립의 경위가 나타내는 것처럼, 회사의 사고방식은 스스로 사람의 마음에 기반을 둔 것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나모리 명예회장은 경영자로써의 중압 속에서, 「경영에 있어서 무엇을 기댈 곳으로 해야 하는가?」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나온 답은, 「사람의 마음」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변하기 쉽고 불확실한 것도 사람의 마음이지만, 한번 서로가 서로를 믿으면, 한없이 공고하게 신뢰에 다다르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와 같이, 「사람의 마음과 마음의 결속」이 교세라의 출발점 이었던 것입니다.